자연인이야기 (1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농장일기 2024.8.17.토 ♬주말농장일기 자연인이야기 가을배추밭 준비 김장채소 준비♬ 주말농장일기2024.8.17.토 가을배추 김장채소 심을 밭을 준비하고 있어요~ 일일이 삽으로 밭을 갈아 엎으려니 여간 힘드는게 아니랍니다~ 가을에 얻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폭염이 겁나네...아~ 힘들어...ㅠㅠ 오랫만에 일 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폭염이 힘들어도 풍성한 수확은 즐거워라~ 폭염속에 땀흘리고 마시는 생맥주 맛은 최고~~~치킨 맛도 최고~~ https://kwon-blog2.tistory.com/514 부어치킨 야탑이매점♬부어치킨 야탑이매점 분당 맛집 분당 야탑 이매동 맛집 분당 야탑 치킨 치맥 맛집♬ 분당 치맥 맛집부어치킨 야탑이매점 *방문일자: 2023.12.3(일) / 2024.5.25(토) / 2024.8.17.토.. 주말농장 일기 2024..7.27.토 ♬주말농장 일기 가지 고추 토마토 미나리 차양막♬ 주말농장일기 2024.7.27.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요즘 과일이나 채소가 오랜 장마로 인해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요. 요건 착한 동생이 멀리 강원도에서 부쳐온 오이, 옥수수, 호박, 부추,대파... 지름길로 다가와 쑥쑥 자라는 풀을 뽑아주고 있어요.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고 비를 피할 수 있게 천막을 잘 설치해야 해요^^ 풀을 일일이 낫으로 다 베기에는 무리라 예초기를 사용해서 한답니다. 장마속에서도 잘 익어가고 있는 토마토 뚝딱~ 뚝딱~ 가지 밭에 풀을 뽑아요~ 가지와 토마토 제 때 수확하지 못한 토마토가 떨어져서 썩어가고 있어요~ 가지도 따고 토마토도 따고요... 가지 고추 토마토.. 미나리가 부드럽고 향이 좋으네요~ 무덥고 습도가 높아서 짧은.. 옻 주의 7월 15일, 월요일 초복날이었죠. 친구가 시원한 데 가서 맛있는 거 먹고 놀다오자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맛있는 거는 옻닭이었어요. 저는 옻을 타기 때문에 옻을 먹지 않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잘못되면 사망까지 이른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릴 때 옻이 올라 고생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옻을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옻닭을 먹는 근처에 있다가 보면 어떤 연유에서건 옻에 접촉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한 두 번 고생을 하고나면 다시는 옻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고 다짐하면서도 세월이 흐르면 잊어먹곤 한답니다. 이번에도 방심이 있었습니다. 옻닭은 먹지 않았지만, 두릅 장아찌 같은 것이 있어서 몇 개 뜯어 먹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두릅장아찌가 아니라 옻순 장아찌 였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별 증상이 .. 개복숭아酒 담기 ♬자연인 이야기 개복숭아효소 개복숭아주 담기♬ 개복숭아효소개복숭아주 담기 2024.7월 17일 자연속 건강에 좋다는 올해 개복숭아주와 효소를 담그기 위해 준비했다. 깨끗한 물에 3번 정도 잘 행구어 물을 뺀 후 설탕을 넣어 효소를, 담금주를 넣어 술을 담갔다. 그리고 시원한 자연인의 토굴에 보관했다.http://kwon-blog2.tistory.com 여행과인생♡인생은 여행이다! Life is a journey! Now & Here! Today is a gift! 여행이야기, 맛집 탐방, 결혼주례, 웃음치료, 재미있는 퀴즈, 건배사, 생활정보kwon-blog2.tistory.com 호롱마을 나무사다리 만들기 ♬호롱마을 나무사다리 만들기♬ 호롱마을 나무사다리 만들기 *일자: 2024.5.13(월)~14(화)*친구들 아카시아 꽃이 만개하는 계절^^산속에 울려퍼지는 섹소폰 친구딸이 직접 제조한 뻑뻑하지만 맛있는 농주^^ http://kwon-blog2.tistory.com 여행과인생♡인생은 여행이다! Life is a journey! Now & Here! Today is a gift! 여행이야기, 맛집 탐방, 결혼주례, 웃음치료, 재미있는 퀴즈, 건배사, 생활정보kwon-blog2.tistory.com 냉기가 감도는 산골의 아침 밥상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자연인이야기 산골 아침 밥상♬ 냉기가 감도는 산골의 아침 밥상 2024.1.30(화) 냉기가 감도는 산골 아침이다. 아직 이곳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인지라 아침에 꿈적거리는 거 조차 부담스럽다. 아침밥상을 준비하기 위해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바르고 돼지고기를 볶아준다. 김치를 넣어 같이 볶아준다. 물을 약간 붓고 고추장을 풀어준다. 내가 좋아하는 콩가루를 넣어 준다. 떡국을 넣어 준다. 고추와 마늘을 썰어서 넣는다. 두부를 넣는다. 대파를 썰어 넣는다. 굴소스와 소주를 한 스푼씩 넣어 준다. 삶은 계란을 넣고... 김치두부떡국돼지고기계란 찌개를 완성한다. 아궁이에 불을 집혀 황토방을 뎁히는 일이... 하루의 중요한 일과이다. 농막 주변을 청소하고 나무를 모으는 일도 중요한 일과.. 꽁꽁 얼어붙은 호롱마을의 겨울 ♬호롱마을 냉이국 냉이된장국 냉이된장두부국♬ 꽁꽁 얼어붙은 호롱마을의 겨울 2024.1.29(월) 지난 번 방문시까지 얼지 않았던 호롱마을 샘물이 꽁꽁 얼어붙었다. 다른 지역은 날이 풀린다고 하는데 호롱마을은 이 지경이다.^^ 멀리 소백산 연화봉에 눈이 쌓여있다. 소백산 제2연화봉으로 등산을 다녀왔다는 이웃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식수를 얻으러 갔더니 바케스에 구멍이 뚫려 물이 줄줄 센다 ㅎ ㅎ 급한 것이 아궁이 불 떼는 것이기에 우선 얼음을 넣고 ... 아궁이에 불을 지폈다. 나무를 잘라서 계속 불을 지핀다. 점저로 라면을 끓여 밥을 말아 먹었다. 대파 싹을 잘라내고 통을 만들어 대파를 심었다. 아침에 냉이국을 끓이기 위해 돼지감자 우린물에다 된장을 풀고... 고추가루를.. 찬 서리가 내린 호롱마을의 아침 풍경 ♬소백산 호롱마을 늦가을 겨울 아침 풍경♬ 소백산 호롱마을 늦가을 겨울 아침 2023.11.15(수)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을 바라보며 아침을 맞는다. 지인이 선물한 날계란과 머루 효소가 어우러진 아침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연다~ 농막 지붕에 하얗게 찬 서리가 내려 앉았다. 오늘로서 호롱마을에 참혹한 산사태가 난지 137일째다. 농막 안팎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지만 하천에는 쓰러진 소나무가 참혹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쓰러진 소나무와 휩쓸려내려간 개울은 언제 정비 되려나~~~ 겨울초 월동 시금치는 찬서리가 내려도 파릇파릇한 싹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여름 수해가 난지 137일째다. 수해 복구를 하느라 그간 나 자신을 너무 혹사시킨거나 아닌지 스스로의 몸에게 미안하다. 아침에 가마솥에 채워진 ..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린 호롱마을의 晩秋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만추 풍경♬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린 호롱마을의 만추 2023.11.10(금) 멀리 소백산 비로봉을 바라보며 새벽 기지개를 켜본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게 하소서! 조금 있으면 소백산에는 맹추위가 온다. 그 때는 온 땅이 얼어 붙고 격한 바람이 몰아쳐서 나다니기도 불편해진다. 그 때를 대비해서 땔감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땔 나무는 지게로 져 나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황토방 구들이 따뜻해지고 방안이 훈훈해져서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호롱마을에 서리가 내렸다. 겨울의 시작이다.... 겨울이 와도 이 소나무는 독야청청이다. 지난 여름 임도 붕괴 산사태 대.. 엉겅퀴 3뿌리 옮겨심기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자연인 이야기 엉겅퀴 효능 돼지감자 효능♬ 엉겅퀴 3뿌리 옮겨심기 2023.11.3(금) 전초가 다 식용될 정도로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효과가 뛰어나 치료제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엉겅퀴. 피를 엉기게 하는 특성이 있어 순우리말인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이명으로는 야홍화, 항가새, 가시나물, 항가시나물이 있다. 다년생풀로 국화과에 속한다. 키는 다 자라면 1m 정도가 되고 잎과 줄기에는 까슬한 느낌의 흰색 털과 가시가 나 있다. 이 가시는 동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이다. 잎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고 어긋나게 달린다. 당뇨에 좋은 효능을 보이는 돼지감자 몇 개 수확 돼지감자도 단풍이 들 듯이 겨울 준비를 하고 있네. 여리고 연한 잎은 데쳐서 나물로 먹고 다큰 큰 잎.. 11월의 호롱마을 아침 풍경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아침 풍경 자연인 이야기♬ 11월의 호롱마을 아침 풍경 2023.11.2(목) 지난 여름 수해 때 토사가 흘러내려와 막혔다가 뚫렸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배수관 주변을 청소했다. 배수길을 뚫어 정비했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지구의 앞날이 재해 일색이듯이 폭우가 며칠 쏟아지면 온통 난장판이 된다. 예측 가능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벌개미취 꽃이 아름답다~ 국화과에 속한다. 가을에 국화는 너무 향이 좋고 아름답다. 들국화 꽃이 키가 너무 커서 모양 내기가 어려워서 난 종류의 식물을 옮겨 심어 보았다. 잘 자라거라~ 요즘은 일의 량이 줄어서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모닝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연다~ 하루가 다르게 싹이 자라는 겨울초 시금치.....잘 자라거라~...... 우리 블.. 행복한 11월 되소서~ ♬행복한 11월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자연인 이야기♬ 행복한 11월 되소서 2023.11.1(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월동 준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땔감 준비다. 땔감이 준비되면 마음이 부자가 된다. 자연인의 아침 밥상....호박잎, 단호박, 고추장아찌, 고구마밥 된장찌개 믹스 커피 한 잔으로 11월의 아침을 연다~ 겨울초 시금치가 드디어 싹을 내밀고 있다. 겨울철과 봄에 건강 먹거리가 된다. 사철나무 전지....시도 때도 없이 솟아나오는 새 순....예쁘게 잘라 주어야 예쁜 모양이 된다.....11월이 되었습니다. 우리 블친님들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http://kwon-blog2.tistory.com 여행과인생♡ 인생은 여행이다! Life is a journey! Now & Here! .. 10월의 마지막 날 음악이 좋다! ♬10월의 마지막 날 10월의 마지막 밤 음악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자연인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음악이 좋다! 2023.10.31(화) 라면 스프와 참치캔을 넣고 끓인 누룽지탕에 내가 직접 담은 고추 장아찌 세개가 전부다. 얼큰한 누룽지탕과 새콤한 고추 장아찌 맛이 일품이다~ 자연인이 행복한 시간이다^^ 세찬 소백산 찬 바람이 몰아치고 얼음이 땅을 얼려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나무를 많이 준비해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 겨울에 황토방에 불 지피는 일이 아주 중요한 자연인의 일과이다. 함부로 막 던져 놓지 말고 예쁘게 잘 쌓아야 내 스스로가 보기에 좋다. 주변 청소를 하니 기분이 아주 좋다. 지난 수해로 엉망이 되어 잔돌과 흙으로 얼룩진 길 주변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나니 아주 상..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의 자연인 ♬위기의 인생2막 자연인의 토요일 일상 소백산 비로봉♬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의 자연인 2023.10.28(토) 이 책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지난 수해 때 제가 쓴 소중한 책 500권이 이렇게 물에 젖어 못 쓰게 되었습니다. 좋은 돌을 보면 이렇게 지게로 져서 가져옵니다. 돌에 대한 저의 관심은 그칠 줄 모릅니다. 이쁜 돌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 보면 욕심이 납니다. 앞 마당 벽을 따라 장식할 돌로 사용합니다. 김치찌개 재료로 두부 보다 좋은 것은 없지요 ^^ 소박한 자연인의 밥상^^ 식후 마시는 믹스 커피 한 잔이 자연인의 기쁨입니다. 멀리 소백산 비로봉을 쳐다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저의 작지만 큰 행복이랍니다. 야생 들국화가 샛노랗게 피어서 호롱마을을 아름답게 해 줍니다. 국화향.. 소백산 장군봉 아래 호롱마을의 가을 아침 ♬소백산 장군봉 호롱마을 가을 아침 풍경 고로쇠 나무 단풍♬ 소백산 장군봉 아래 호롱마을의 아침 풍경 2023.10.25(수) 어제 샤워장 창틀에 커튼을 달아서 겨울 찬 바람에 대비를 하였다. 대형 배낭이 수해로 흙 투성이가 되어서 아침에 깨끗이 닦고 털었다. 아침에 일어나 멀리 소백산 비로봉을 쳐다보며 雄志의 기지개를 켰다 농막과 황토방과 토굴....뒷밭이 지난 산사태 수해로 난장판이 되었다가 그동안의 수고로 많이 정비가 되었다. 고로쇠 나무 단풍이 아름답다 지난 수해가 났을 때 흙탕물과 토사가 밀려내려갔던 집앞 도로.... 농작물이 다 사라졌지만 조금씩 복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푸른 채소가 가득하길 꿈꾼다. 살아남은 토마토가 잎은 무성하지만 열매는 없다 호박 넝쿨과 연인정....주차장 풍경 연인정 옆.. 호롱마을의 가을 밤 ♬자연인이야기 소백산 호롱마을 가을밤 황토방 아궁이 굼불때기 부추 모종 갓 나물 모종 겨울초 월동 시금치 돼지감자 꽃차♬ 호롱마을의 가을 밤 2023.10.22(일) 일주일 만에 분당에서 소백산 호롱마을로 돌아오니 날씨가 쌀쌀해졌다. 호박이 살짝 얼었던 흔적이 있고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눈발까지 날렸단다. 세찬 소백산 바람이 불어 가재 도구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다. 가장 급한 것이 아궁이 불을 지피는 일이기에 서둘러 불을 피웠다. 아궁이에 불이 들어야 분위기가 살아나고 황토방에 훈기가 돈다. 굼불을 잘 때야 따뜻하게 밤을 지낼 수 있다. 맑은 공기 마시며 좀 쉬어야겠다....^^ 지난 수해 때 부추와 대파밭이 소실되어 다시 조금씩 옮겨 심고 있다. 이번에도 분당에서 부추를 몇 뿌리 가져와서 모종을 심었..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