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Travel: 2024.6.13.목, 리히텐슈타인-에네제골프클럽-아레슐트 협곡-인터라켄

반응형

 

새벽 5시경 일어나 일기를 쓰고, 6시경 샤워를 하는데 비누가
Rock your body... hair,body & hands wash...요새는 이 한가지로 다 해결하네 ㅎ ㅎ 오스트리아에서 보내는 짧은 시간(1 night 2 days)이 소중한지라 어제 돌아다녔던 코스대로 보덴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콜롬비아 워커하고 사진도 찍고 가벼운 산책을 한 후 호텔 2층 식당에 가서 커피 포트를 빌려 진라면 한컵으로 조식을 해결했는데 이게 또 꿀맛이네 ㅎ ㅎ

Van trip

9시에 영어가 유창한 밴기사인 알렉스(52세, 취리히, 늦게 결혼 부인과 둘이 삶. 그리스 50년, 스위스 2년)가 호텔에 와서 출발~ 9:49분,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의 국경으로 유명한 라인강 위의 마지막 남은 목조다리 오래된 라인강 다리(Alte Rheinbrucke, Old Rhine Bridge Vaduz-Sevelen, 135m, 파두츠-세벨렌)에 도착하여 기념 사진을 짝고,

 

 

 

인구 7.8만(알렉스 말) 소국의 수도 바두츠에 들어가 인당 3프랑을 주고 스탬프를 찍고, 기념 티(30 CHF)도 사고, 스탬프 걸, 싸이클 여행중인 네덜란드 노부부와 사진도 찍고 하면서 1시간 가량 신나는 거리 투어를 함.

11:30 Vaduz 출발
13:00 ENNETSEE Golfclub 민박집 선생님이 알려준 식당에서 알렉스가 추천해준 메뉴인 소고기 감자 요리(Paining Beef, 16.8 CHF)와 콜라 한 잔 마시며 우아한 식사. 골프 배우고 있는 민박집 선생님 남편이 말하기를 , "여기가 바로 천국이야~~" 라고 했다는데 그 정도는 못 미치고..^^

14:40 짐픽업 (비발리 루체른)
15:26 Lungern view point 사진 촬영(5분)
15:54 아레슐트(Aareschlucht)협곡에 도착/ 관광. 1시간여 아슬아슬한 계곡과 칼데라 협곡 철판길 투어...조마조마한 절벽길 걸으며 절경 사진 엄청 찍었네~

 

16:51 인터라켄으로 출발
17:30 인터라켄 숙소인 융프라우빌라에 도착하여 6년만(2018.5.1~14)에 고지숙님 부부와 반가운 재회를 함.목장 삼겹살 1,200g과 소주 한 잔, 누룽지로 이역만리 이색 만찬을 즐긴 후 내일 여행계획을 짜고 주변 산책을 나감. 행글라이딩의 명소답게 연신 하늘에서 떨어지는 매니아들 사진도 찍고, 4명의 연주자가 펼치는 소음악회도 보고 하다가 여독이 몰려와 숙소 귀가 후 밤 10시가 못 되어 꿀잠에 빠져버렸네~~~

 

한 가지로 다 해결...

 

저기가 독일 마을...

 

반가워요~

 

뮌헨 호프 식당

 

브레겐츠 피자집

 

 

이비스 호텔

 

라면 끓이려고 커피포트 빌렸어요!

 

진라면 맛있어요~

 

오래된 라인다리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국경

 

바두츠

 

여기가 바로 국경선....

 

세벨렌-바두츠

 

주차비 지불

 

3유로 주고 스탬프 찍어요~

 

기념으로 리히텐슈타인 기념 스탬프 찍어요~

 

환영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자전거 타고 왔어요~

 

에네제 골프 클럽 식당에 오신 걸 환영해요~

 

]

그리스인 밴 기사 알렉스씨의 환한 얼굴

 

에네제 골프 클럽

 

아레슐츠 협곡

 

아름다운 빙하 협곡

 

이 돌을 만지면 福이 온다나 어쩐다나...ㅎ ㅎ

 

와....구경 한 번 잘했네...ㅎㅎ

 

인터라켄 한인민박 융프라우빌라

 

동네 공연을 하네요...

 

패러글라이딩 떨어지는 잔디밭....인터라켄이 패러글라이딩 명소랍니다 ㅎ ㅎ

 

음악을 즐기는 인터라켄 사람들...

 

http://kwon-blog2.tistory.com

여행과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