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앞 마당 낙엽 청소 매주 수요일 쓰레기 수거차량 쓰레기수거일♬
미국에서 앞 마당 낙엽 청소
2023.2.8(수)
미국에서 앞 마당 낙엽 청소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미국에 온지 3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집 안뜰의 전지작업, 잡초 제거를 마치고, 앞 마당의 전지작업, 잡초 제거, 낙엽줍기를 계속 해서 이제 집 안팎이 많이 깨끗해졌다.
미국의 주택들은 뒤뜰에 수영장이 있는 집이 많다. 이 집도 지금 조경차량이 와서 집 뒤뜰에 수영장을 설치하고 있다.
나무에서 계속해서 떨어지는 낙엽을 거의 매일 이렇게 줍고, 쓸고 하며 청소하고 있다.
이런 잡 쓰레기는 매주 수요일에 수거하는 차량이 와서 수거해간다. 미리 trash container에 넣어서 집 앞에 내놓아야 한다.
사진에 보이는 저 나무에서 낙엽이 많이 떨어진다. 전지도 많이 해주고 했지만 계속해서 낙엽이 떨어진다. 아무리 사막 기온이 따뜻하다고 해도 겨울은 겨울이다. 바람이 불어 이리저리 날려다니는 낙엽이 이웃집에 피해를 주면 안 되니...
매일 이 낙엽들을 줍고, 쓸고 해야 한다.
낙엽을 잘 줍고, 쓸고해서 깨끗해지면 마음도 상쾌하다.
마음이 상쾌해지면 콧노래가 나온다 ^^ ♬♬
잡초들을 깨끗이 정리해서 깔끔해진 앞뜰
문제는 이 나무의 낙엽이다.
이 도로를 따라 매일 이웃들이 산책을 나다닌다
문제는 바람이다. 바람이 이 낙엽을 집 앞에 두지 않고 다른 집으로 이동시킨다...그것이 문제다.
저기 쓰레기 수거 차량이 동네 입구로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드디어 쓰레기 수거 차량이 도착했다.
운전기사가 차 안에서 컨트롤해서 trash container를 들어 올려 쓰레기를 차량으로 옮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엄청난 쓰레기를 소화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 지구상에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나의 예상은 아마 미래에는 쓰레기를 압축해서 우주에 갖다 버리는 프로젝트과 진행되지 않을까 한다.
그때에도 이 쓰레기 수거 차량은 필요하겠지...^^
낙엽은 길바닥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때는 일일이 하나 손으로 주워야 한다. 환경이 깨끗해지면 마음도 깨끗해진다. 우리가 깨끗해지고 상쾌해지면 이웃도 상쾌해진다. 땀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만고의 진리다! 땀을 흘리고 나면 밥맛도 좋다...그래서 사람은 매일 땀 흘리는 운동과 정신 수양이 동시에 필요하다!
Sweepng leaves in front of the house- Cowboy letter in Arizona 2022.12.8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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