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멕시코 요리 타코 Taco 나초칩 Nachos chip♬
미국에서 먹는
멕시코 요리 타코(Taco)
2023.1.31(화)
미국에서 먹는 멕시코 요리 타코(Taco)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서 머무르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일전에 먹어 봤던 멕시코 요리 타코를 코스트코에서 사와서 다시 집에서 먹어 보았다.
타코는 원래는 멕시코의 옥수수로 만든 빵이다. 다른 의미로는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토르티야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토마토, 양배추, 치즈, 양파, 튀긴 콩, 살사 등을 넣어 만든다. 미국의 타코는 바삭한 토르티야로 만든 것도 있다.
*토르티야(tortilla): 전통 멕시코의 요리. 옥수수 가루 혹은 밀가루 반죽을 얇게 개어 구워낸 빵이다. 어원은 torta(둥글납작한 빵)의 변형. 고대로부터 주식으로 먹어왔으며, 본래 멕시코 남부에서 옥수수 가루를 이용해 만들었으나, 북부에선 기후 특성상 취식용 옥수수의 재배 원가가 높은 탓에 값싼 흰밀가루로 대체되었다.
*살사(salsa): 멕시코 말로 소스를 뜻하며, 이 소스는 익히거나 익히지 않은 재료를 혼합한 것이다. Salsa cruda라고 하면 익히지 않은 salsa이고, salsa verde라고 하면 녹색 salsa로, 이는 주로 tomatillos와 녹색고추, clilantro 등으로 만든 것이다.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
타코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이며 손으로 직접 음식을 들고 먹는다. 본래는 옥수수로 만든 빵 자체를 의미하였으나, 현재는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타코의 토르티야와 야채와 고기, 그리고 소스
타코와 함께 먹은 요 바삭바삭한 튀김 과자는 나초칩(Nachos chip)
우리나라에 옥수수 강냉이가 있다면 멕시코에는 나초칩이 있다. 한두 개 먹고 질리는 맛이 아니라 먹고 또 먹어도 자꾸 먹게 된다. 심심하면 자꾸 손이가서 많이 먹게 되는 스낵이다. 나초는 녹인 치즈와 다진 칠리 등을 얹은 토르티야 칩이다. 토르티야 칩을 일반적으로 나초칩이라고 부른다. 미국의 서남부에 있는 애리조나는 멕시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타코 뿐만 아니라 나초칩을 많이 먹는다. 나초칩의 주재료는 고소한 맛을 내는 옥수수이다.
우리나라 제과 회사에서 판매하는 나초칩은 여러가지 양념들이 가미되어 짭짤한 맛이 기본이라서 스낵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스트코에 가면 몇 가지 나초칩을 판매하고 있는데 어떤 것은 짠맛이나 단맛이 가미되지 않아서 그대로 먹으면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소스를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나초에는 구아카몰 소스, 살사 소스, 치즈 소스 등을 찍어 먹기도 한다. 토마토나 고수, 올리브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피자치즈를 올려 먹기도 한다.
이 소스에 찍어 먹는다.
요렇게....
그린 칠리 소스
칠레고추의 열매를 이용하여 만든 매운 맛이 강한 향신료
타코를 먹기 전에 고기에다가 레몬 즙을 짜주면 레몬향이 식감을 자극한다.
타코를 먹는 요령은 고기와 야채, 소스를 조금씩 토르티야에 쌈싸듯이 얹어서...
요렇게 오무려서 ...
아니면 요렇게 오무려서 입으로 쏙 밀어넣으면 된다 ^^
그리고 또 다시 하나 더....
케밥(kebap, Kebab, Kabab)은 양념한 고기를 구워서 채소와 함께 먹는 튀르키에 등 발칸 반도와 캅카스, 서아시아 지역의 전통음식이고, 브리또(Burrito)는 또띠아 같은 것에 싸서 둘둘 만 거, 타코(,Taco)는 열려 있는 것이다^^ 케밥을 또띠아에 싸 먹으면 케밥 브리또가 되고, 케밥을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케밥 덮밥이 된다. 헷갈리는 이유는 보통 길거리에서 파는 케밥을 브리또 처럼 해서 파는 곳이 많아서이다.
*또띠아(tortilla): 에스파냐어라 생소해서 그런지 몰라도 '또띠아' '또르띠아' "또르티야' 등등 다양한 표기가 쓰이나, 에스파냐어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옳은 표기는 '토르티야' 하나 뿐이다. 전통 멕시코 요리. 옥수수 가루 혹은 밀가루 반죽을 얇게 개더 구워낸 둥글납작한 빵이다.
이런 음식 먹을 때는 항상 빠지지 않는 코카 콜라..... 피자 먹을 때나 타코 먹을 때나.... 느끼함을 완벽한 신선함으로 바꿔주는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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