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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향기 소백산 쑥국 다래나무 수액 자작나무 수액 대파 콩가루 까나리 액젓 머루 엑기스 소주 굴소스 맛소금 쑥향 엄나무순고구마밥 계란 달래장♬
신선한 향기가 나는
소백산 쑥국
*2023.4.15(토)
신선한 향기가 나는 소백산 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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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을 끓이기 위한 국물은 소백산에서 체취한 다래나무 수액, 자작나무 수액을 잘 정제해서 사용했다.
다래, 자작나무 수액에다가 된장을 푼다
옆에서 바로 체취한 대파를 어슷어슷 썰어 넣어 준다
잘 끓기를 기다려서...
내가 좋아하는 콩가루를 바로 체취한 쑥과 비벼서 넣어 준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 백령도에서 온 까나리 액젓을 넣는다
감칫맛을 내기 위해 지인이 선물해 준 머루 엑기스를 넣어 준다
향을 만들기 위해 소주도 한 스푼 넣는다
더 감칠 맛을 만들기 위해 굴 소스도 한 스푼 넣어 준다
약간 싱겁다. 맛소금을 조금 넣어 주자~
드디어 완성이다~
담백하고 신선한 쑥향이 확~ 올라오는 명품 소백산 쑥국이 완성되었다아~~~
엄나무순 고구마 밥, 계란, 달래장에 비빈 밥과 함께....
쑥국을 먹어주니....
입안이 호강한다......신선한 재료들이 만들어낸 맛의 오케스트라....그것이 오늘의 자연인 밥상이다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을씨년 스런 날씨에 하루 종일 열심히 땀 흘린 뒤라 더욱 더 맛이 났다. 이 밥을 먹고....소백산 자연인은 이른 꿀잠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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