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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 100일 여행 마무리는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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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0일 여행 마무리는 삼계탕 트러플 truffle 송로버섯 소금♬

 

미국 100일 여행 마무리는 

삼계탕으로!

 

2023.2.22(수)

 

삼계탕-보양식-삼계탕요리

미국 100일 여행 마무리는 삼계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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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어제 저녁에는 미국 100일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만찬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삼계탕은 여름철에 힘이 빠질 때 먹는 보양식으로 아주 인기가 높다. 미국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기운을 채워준다고 아들내외가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배부르게 잘 먹었다.

 

미국은 육고기들이 다 싸고 품질이 좋다.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칠면조 고기도, 닭고기도 다 그런 거 같다. 육질이 많은 삼계탕 고기가 아주 풍부해서 배가 든든하다. 힘을 내서 먼 길 여행을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삼계탕으로 마무리 해 준 아들 내외가 고맙다.

 

삼겹살을 찍어 먹은 트러플(truffle) 송로버섯 소금

 

트러풀은 우리나라에서는 송로버섯으로 불리고 있으며 귀하고 비싼 버섯으로 세계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트러플은 흰색트러플과 검은색 트러플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일반적인 버섯과는 달리, 땅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사람이 찾기가 힘들어 후각이 발달된 동물을 활용해서 찾고 있다고 한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트러플 중에서도 검은색 송로버섯을 최상품으로 치며, 이태리에서는 흰색의 송로버섯을 최상품으로 치는데 이는 프랑스와 이태리가 버섯을 이용한 요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통상적인 선택과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트러플은 대부분 얇게 저미거나 갈아서 먹고 있다. 향이 강하기 때문에 버섯 맛 자체의 특색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트러풀은 송로버섯의 영어 이름이며, 프랑스에서는 트뤼프(truffe), 이태리어로는 타르투포(tartufo)로 불리고 있다. 트러플은 떡갈나무나 참나무, 헤이즐럿 나무와 같은 나무 아래 땅속 5~30cm 깊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람이 육안으로 찾을 수 없어서 후각이 발달한 개를 훈련시켜 찾는다. 예전에는 돼지를 많이 이용하기도 했는데 훈련이 쉽지 않아서 점차 개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트러플 소금은 천일염에 건조된 송로버섯을 첨가하여 만든 소금이다. 트러플 소금은 송로버섯의 효과가 있어서 짠맛만 나는 일반 소금과 달리 송로버섯 특유의 향이 더해져 요리에 송로버섯 풍미를 추가할 때 쓰면 아주 좋다고 한다. 쓰는 용도도 일반 소금과 크게 다르지 않고, 고기나 생선에 뿌려 먹거나 간단한 요리에도 뿌려 먹는다. 하지만 트러플 소금은 100g에 3~5만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sitos310.com에서 옮긴 글)

 

하얀 이밥과 곁들이니 더욱 든든한 저녁 만찬이 되었다.

 

함께 곁들여 먹은 야채 샐러드인데, 삼계탕의 풍미를 더해 주는 싱싱한 맛이 좋다

 

상추와 고추

 

아시아나 마트에서 사온 맛있는 전주 맛김치

 

달사하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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