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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에서 먹는 팥죽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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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는 팥죽 한 그릇♬

 

미국에서 먹는 

팥죽 한 그릇

 

2023.1.27(금)

 

팥죽-동지팥죽-팥죽요리

미국에서 먹는 팥죽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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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남짓한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아침에 팥죽을 먹었다. 팥죽은 원래 동짓날 많이 먹는다. 동지는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민간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을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한살 더 먹는다," 라는 풍속이 전해지고 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 가는 날이라고도 부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이나 한국이나 동지팥죽 쑤기는 양의 기운이 새로 싹트는 동지에 한 해의 상서롭지 못한 액을 피하려는 의례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또 동지 팥죽에는 찹쌀이나 수수가루로 만든 경단, 곧 새알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새알은 나이를 상징하기 때문에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라는 말이 나왔다. 

요즘은 팥죽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과거에 팥죽은 특별한 날에만 먹울 수 있는 별식이었으며, 특히 동지에 먹는 팥죽에는 새알이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이나 일이 제대로 갖추어진 상태를 나타낼 때 이 속담이 사용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암튼 12월 22일에 먹는 팥죽을 지금 먹으니, 그리고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먹으니 기분이 아주 이색적이고 팥의 향과 밥알 씹히는 맛이 고소해서 아주 좋다. 한국의 음식도 이제는 세계의 음식이 되었다.

 

맛난 계란 후라이.....부드럽고 고소하다.

 

학교 다닐 때 도시락에 이 계란 후라이를 살짝 얹어서 오는 친구들은 집이 부유한 편에 속한다. 그래서 은근히 부럽기도 하고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친구 도시락에서 계란 후라이만 슬쩍 걷어 먹고 도시락을 원위치 시켜놓는 짓궂은 친구들 이야기는 두고두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곤 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계란 후라이를 먹으니 또 기분이 색다르네...ㅎ.ㅎ

 

우리나라 전통 식혜

미국에서 먹는 설날 식혜 (tistory.com)

 

미국에서 먹는 설날 식혜

♬미국에서 먹는 설날 식혜♬ 미국에서 먹는 설날 식혜 2013..1.22(일) 미국에서 먹는 설날 식혜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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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전주 맛김치

 

 

달사하니 맛있다!

 

아보카도 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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