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그레이트 어메리칸 펠리칸 Great american Pelican 사다새 가람조 이비스 Ibis 따옥이♬
미국 애리조나 겨울 철새
그레이트 어메리칸 펠리칸
Great american Pelican
2023.1.15(일)
미국 애리조나 겨울철새 그레이트 어메리칸 펠리칸
여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옆에 있는 애리조나 주이다.
나는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고 그 느낌을 블로그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오후에 주변 호수를 산책하는 중에 멋진 호수 풍경을 보았다. 늘 낚시하는 사람들만 보이던 호수에 펠리칸 떼 들을 구경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우리도 구경을 했는데 펠리컨 떼들이 호수에 모여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참 이색적인 풍경이라 한 참을 서서 구경했다. ^^
평소에는 이렇게 펠리컨이 보이기는 했지만 몇 마리 없었는데....
그저 한 두명의 구경꾼들이 조용히 몇 마리 펠리컨을 관람하곤 했었는데...
나도 펠리컨 몇 마리 보고 신기해서 보긴 했지만...
오늘은 펠리컨이 떼로 몰려서 무슨 회의를 하는 날인지 그 숫자가 엄청 많아서 장관이었다...
레이튼 레이크 호수에 펠리컨 뗴들이 하얗다...
분수도 솟아오르고 펠리컨 떼들이 몰려온 광경을 구경하는 관람객도 있고 해서 멋진 광경을 연출했다.
애리조나의 날씨도 따뜻하고 호수의 펠리컨 떼도 멋지고 아름다운 날이다.
물고기가 많이 몰려서 펠리컨 떼들이 몰린 것인지....
펠리컨 pelian
사다새과, 몸길이 140~178cm. 어미새의 몸빛깔은 백색이며 첫째 날개깃은 흑색이다. 가람조 라고도 한다. 어린 새는 온몸이 갈색이다. 부리가 크고 아랫부리에 신축성이 있는 큰 주머니가 달려 있다. 다리는 짧고 4개의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아랫부리 주머니는 피부로 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먹이를 낚았을 대 크게 늘어난다.
해안이나 내륙의 호수에 살면서 부리주머니 속에 작은 물고기나 새우 따위를 빨아 삼킨다. 둥지는 호숫가나 습지의 갈대밭이나 갯벌에 나뭇가지 또는 풀을 이용하여 접시 모양으로 튼다. 3~7개월 한 배에 2~3개(떄로는 4개)의 알을 낳은데, 부화한지 10일이면 온몸에 흰 솜털이 덮인다. 유럽 남동부에서 몽골, 시베리아에 이르는 지역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며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1914년 11월 3일에 인천에서 한 차례 채집된 기록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열심히 회의중인 펠리컨떼.....그레이트 아메리칸 펠리컨 이라고 하네....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애리조나의 호수 주변 풍경인데 분명 낙엽이 뒹구는 것을 보면 겨울은 겨울인데, 날씨는 따뜻하다. 그래서
철새가 많이 몰려 오는 거 같다.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철새들의 천국 Layton Lakes
▼2023.1.19(목)
무리에서 벗어나 홀로 호수위를 수영하는 펠리컨
사진 찍는 낌새를 채고 하늘로 비상하는 펠리컨
▼이비스라는 새도 있는데 펠리컨과 비교해보자.
IBIS
이비스 따오기
저어샛과의 겨울 철새. 편 날개의 길이는 암컷이 37~40cm, 수컷이 40~43m이고 꽁지의 길이는 15~18cm이며, 몸은 희고 부리는 검다....그런데 이 책에서는 부리가 황색인데, 왜 일까??.....부리는 아래로 구붓하며 머리 뒤쪽의 깃털은 길어 도가머리를 이룬다. '따옥따옥' 하고 울며 참나무와 밤나무 따위의 큰 활엽수 가지에 덩굴로 둥지를 튼다. 한 배에 2~3개의 알을 낳ㅇ며, 개구리, 민물고기 등의 동물성 먹이를 주로 먹는다. 한국, 일본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자료를 보니 확실히 펠리컨이 이비스 보다는 훨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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