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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영남지방

안동 하회마을 조망이 멋진 낙동강 12경, 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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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조망이 멋진

낙동강 12경, 부용대

 

*여행일자: 2023.11.5(일)

*여행인원: 친구 8명

 

 

 

삼강주막에서 맛있는 막걸리와 국밥과 전으로 점심을 먹고 화천서원 여행을 했어요. 화천서원은 서애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 선생의 학덕을 흠모하던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조 10년에 건립되었다.

 

화천서원에서는 부용 카페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카페와 민박을 운영하는 부용카페

 

화천서원에서 10여분을 걸어 올라가면 부용대가 나옵니다. 부용대는 연꽃을 내려다보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하회마을이 물 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부용대에서는 하회마을과 마을앞의 만송정 숲, 그리고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도는 낙동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류운룡, 류성룡 형제는 부용대 왼쪽과 오른쪽에 겸암정사와 옥연정사를 짓고 학문에 힘쓰며 제자들을 가르쳤다. 부용대 절벽의 허리 부분에는 겸암정사와 옥연정사를 잇는 좁은 벼랑길이 있는데, 형제는 이 길을 서로 왕래하며 우애를 다졌다고 한다. 하회마을의 옛 선비들은 부용대에서 매년 음력  7월 선유줄불놀이를 즐기고, 배를 띄워 시를 짓기도 했다.

 

하회마을 조망이 멋들어진 비경, 부용대

 

하회마을 나룻터와 하회마을이 한 폭의 그림과 같이 펼쳐져 있다.

 

하회라는 이름은 강이 휘어감고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졌다는데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위치한 풍산 류씨 집성촌의 민속마을로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이다.

 

낙동강이 휘어감고 흐르는 가운데에 연꽃처럼 들어선 하회마을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같다.

 

너무너무 고즈넉하고 평온해 보이는 하회마을의 모습....명소는 명소다!

 

이런 아름다운 곳을 여행하는 친구 8명.....이들은 여기서 각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라는데 이들은 서애 류성룡과 겸암 류운룡 형제 이야기로 한참 꽃을 피우다가......다음 여행지 병산서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삼강주막과 부용대, 병산서원 코스는 하루 여행코스로는 최고의 가을 여행지이다.^^

 

http://kwon-blog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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