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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야기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의 첫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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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 계절의 여왕 5월♬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의 첫날에...

 

2023.5.1(월)

 

 

연중제일시절-계절의여왕-5월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 첫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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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월 첫날에도 무사히 잠을 깼다

밤새 안녕이다.

 

어느새 5월이 내게로 왔다.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이 열렸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내게 미소 짓고 있다.

 

나는 여왕의 미소가 따스한  5월을 제일 좋아한다.

 

여왕을 만나는 5월이 오면 나는 가슴이 셀레인다.

 

올해도 설레이는 가슴을 아카시아 꿀 차 한잔으로 진정시킨다.

 

웃자. 그리고 땀 흘리자.

 

다리에 힘이 있고, 팔이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다.

여기 저기 걸어서 싸돌아 다닐 수 있고,

돌을 들고 나무를 벨 수 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그렇게 나는 5월을 즐겁게 지낼 것이다.

 

산새소리 솔향기 맡고 반짝이는 별을 쳐다 볼 수 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여왕이 나를 응원하고 내가 여왕을 좋아하는데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아~ 계절의 여왕,

연중 제일 좋은 시절

5월이여~~~

 

명이나물 모종에 물을 주고, 겨자 밭에 물을 주었다.

 

산중의 섭씨 10도는 아직도 쌀쌀하다.

아궁이 불 떄는 일은 5월에도 어김이 없다.

 

오늘부터 뒷 밭 호롱마을의 보고, 약초밭을 돌보기 시작했다.

 

죽지 않고 겨울을 이겨낸 도라지 싹이 싱싱해서 너무 고맙다.

 

촌장이 즐겨하는 돌길을 만들고 약초 밭을 정비하고 있다.

돌을 나르고 쌓는 일은 3년째 멈추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로 무거운 돌을 옮기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힘이 팔팔해서 아름드리 돌을 거뜬히 옮길 때도 있다.

이렇게 저렇게 돌을 나르고 쌓고 하기를

3년째다.

 

눈개승마, 곤드레, 더덕, 도라지, 딸기, 참나물, 아스파라거스, 어성초, 엉겅퀴, 달래, 냉이가 자라는 호롱마을 약초밭이다.

 

5월 첫날 새벽에 일어나 한 일은 무너진 돌창고 축대 쌓는 일이었다. 어설프게 쌓았더니 어김없이 무너짐이 왔다. 장마에 젖은 무거운 흙이 돌을 밀어내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아침에 두 시간 넘게 땀 흘려 재정비 했다. ...^^ 일을 하고 땀흘 흘리면 밥 먹을 자격이 있어서 그런지 밥 맛이 좋다. ^^.................!! 5월의 첫날은 그렇게 홀로 즐겁게 잘 지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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