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마늘 취나물 장아찌 담기♬
양파 마늘 취나물
장아찌 담기
2023.4.29(토)
양파 마늘 취나물 장아찌 담기
마늘을 다듬어...
깨끗이 씻어 주고...
양파도 오래 두면 상하니 장아찌를 담으려고 깨끗이 손질하자~
맛을 내려면 분당에서 공수한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자~
상하지 않게 소주를 넣자~
새로 나온 거 ....분당에서 사온 끓일 필요없이 바로 담그는 장아찌 간장소스
https://kwon-blog2.tistory.com/432
설탕 대신 머루 엑기스를 넣자~
새콤한 맛에는 식초가 최고지~
간장: 식초: 머루엑시스: 소주=1:1:1:1
소스를 만들고 먼저 생마늘 투하~~
다음엔 양파 투하~
청양고추 투하~
마지막으로 소백산 명품 취나물과 가시오가피 몇 잎 투하....그렇게 하니...
요런 비쥬얼이 나와요.....하루 이틀 지나서 익은 다음 맛을 보자.....일단 소스를 맛보니 맛은 좋네. 취나물을 생으로 넣어서 맛을 보고, 혹시 살짝 데쳐서 넣어주면 어떨까....^^ 궁금해....
비오는 소백산에서 자라는 상추와 당귀가 파릇파릇하네~
봐서 삼겹살에 상추 당귀 쌈 한 번 할까나~
쪽파 대파 부추 삼채를 열심히 키우고 있다~
비가 오는 아침에 분당에서 공수해온 부추를 심었다. 분당에서 부추 모종 준비하는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 보세요^^
https://kwon-blog2.tistory.com/433
시금치도 잘 자라고 있고....상추 후속 타자도 싹이 나오고 있다. 연이어 상추 3탄 씨를 또 준비하고 있다^^
대파도 싱싱해서 기분이 좋다^^
점심에는 오리고기를 잘 먹었다. 어디서??...요 아래 보세요~ 그래서 저녁은 간단히....다래수액을 한 잔 데운 다음에...
아카시아 꿀을 몇 스푼 타서...
계란과 호박씨를 곁들여 건강식으로 초 간단 자연인 저녁 만찬을 했다아~
https://kwon-blog2.tistory.com/434
아침에도 부추 모종 이식한다고 일정이 바빠서 초 간단 식사를 했다. 다래 수액을 한 잔 데워서...
물에 말아서 계란 두 개로 해치웠다아~~~
요즘 호롱마을 식수가 문제가 되어서 또 뒷날 개울이 오염될 것에 대비해서 식수원을 개발했다.
바위 틈에서 졸졸 새어 나오는 청정수를 찾아내어 그릇에 모으고 있다. 이 물은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이다.
내일은 주변을 잘 정리하여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비오는 날에 싱싱하게 잘 자라는 꽃나물....명품 장아찌 재료가 되는 좋은 나물이다. 이래저래 4월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호롱마을과 분당을 오가는 바쁜 일정속에서 좀 피곤했는지 코 아래가 헐어서 약 바르고 있다. 나물이 좋은 4월, 다래 수액과 자작나무 수액이 좋은 4월, 모종 하고 씨 뿌리는 계절 4월이 이렇게 가려 하고 있다.
세월은 화살과 같다더니 미국에서 한 해를 시작하고 소백산에서 흐르는 세월을 붙잡지 못하고 열심히 뒤쫒아 가고 있다. 어짜피 인생은 단 한 번의 소풍과 같은 여행이다. 이 여행속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즐겁게 살다가 어느 날 사라지면 그 뿐 아니겠는가!!! 아 ~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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