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미리 받은 생일 밥상 happy birthday 생일케익 뚜레주르 얼그레이라떼케익 Earl Grey 미역국 돌솥밥 후라이드치킨 볶음밥 햄 에다마메 풋콩♬
미국에서 미리 받은
생일 밥상
2023. 2. 17(금)
미국에서 미리 받은 생일 밥상
요리공부 하는 남자, '요공남'을 불러주고 응원해준 불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미국에서 미리 올해 나의 생일 밥상을 선물 받았다. 원래는 26일이 생일인데 조만간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어서 미리 생일 밥상을 받은 것이다. 정성스레 준비해준 아들 내외에게 감사드린다.
아시안 마켓 앞에 있는 뚜레주르에서 사온 생일 케익. 얼그레이라떼케익이다. 얼그레이(Earl Grey)라는 이름은 영국 수상이었던 찰스 얼 그레이라는 인물이 얼그레이 제조에 연관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5단케익인데 달사하니 맛이 좋다. 케익을 먹는 것이 아니라 정성을 먹는 기분이다.
뚜레주르에서 만드는 얼그레이 라떼 케익
아들이 요리실력을 발휘해서 직접 끓인 미역국이다. 심심하니 담백해서 맛깔스럽다.
곁들여 먹은 후라이드 치킨. 한국에서 먹는 치킨 처럼 바삭바삭한 게 고소하고 맛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추전이다. 배추전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미국에서 만들어 먹는 추억의 배추전 (tistory.com)
미국에서 먹는 배추전 꽃이 피었습니다 (tistory.com)
하얀 돌솥밥. 찰지고 맛있다.
아시아나 마켓에서 사온 맛있는 전주맛김치
배추전을 찍어 먹은 맛간장
후라이드 치킨과 어울리는 무우깍뚜기
후라이드 치킨을 찍어 먹는 소스
후라이드 치킨을 찍어 먹는 소스
한 접시 담아서 먹으니 풍성하다
배추전을 작게 잘라서 먹기 좋게 만들고 있다.
점심에 먹은 에다마메 풋콩
https://kwon-blog2.tistory.com/296
볶음밥과 햄
'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먹은 귀한 굴 튀김 (40) | 2023.02.19 |
---|---|
미국여행 마지막 코스트코 쇼핑 (16) | 2023.02.19 |
미국에서 먹는 두부계란전 (33) | 2023.02.17 |
미국에서 먹는 메밀국수 (9) | 2023.02.17 |
미국에서 보는 쑥센나(웜우드센나, wormwood senna) (48)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