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라볶이

♬미국에서 먹는 라볶이 단무지 전주맛김치 귤 아보카도 바나나 떡볶이♬

 

미국에서 먹는 라볶이

 

2023.2.13(월)

 

미국에서 먹는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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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저녁에 라면과 떡볶이를 결합한 라볶이를 맛있게 먹었다.

 

라면은 아주 오래전부터 국민음식이 된 지 오래다. 여행을 하면서 식욕이 떨어졌을 때 먹는 라면은 구세주다. 이  라면 한 그릇이 입맛을 살아나게 해 줄 수도 있으니 과연 명품 요리다.

 

스위스 여행을 하면 융프라우 정상에 가면 신라면 한 컵을 서비스로 준다. 이 컵라면 맛은 여행자 누구가 좋아하는 산중 요리가 되고 있다. 그 라면에다가 국민간식 떡볶이를 결합하니 이 또한 명품 요리가 아니겠는가! 

 

집에서 해먹는 쫀득한 미국떡볶이, 한입에 쏙 집어 넣어 씹으면 감칠맛 나는 떡볶이떡,  한번 맛을 보면 자꾸 땡기는 떡볶이,  마지막 남은 얼마되지 않는 매콤달콤 국물맛이  끝내준다!!

 

슬금슬금 라면 면발 씹는 맛과  쫀득한 떡가래 씹는 맛,....그리고 얼큰한 국물 맛....이것이 바로 이 요리의 맛이다. 한 그릇하고 나면 저절로 만족스런 미소가 얼굴 가득 번진다. 과연 한국의 국민요리다!!

 

라뽁이와 잘 어울리는 단무지

사각사각 단무지 씹는 맛이 식욕을 돋운다.

 

아시아나 마트에서 사온 맛있는 전주 맛김치

 

귤

 

달사하다~

 

아보카도 귤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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