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돼지고기 갈비살

♬미국에서 먹는 돼지고기 갈비살 pork rib 포크립♬

 

미국에서 먹는 

돼지고기 갈비살(pork rib)

 

2023.2.12(일)

 

미국에서 먹는 돼지고기 갈비살 pork rib 포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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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 점심은 일전에 먹었던 코스트코 포크립 돼지갈비를 다시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포크립

 

갈비는 돼지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 두개의 굽은 뼈와 살로 구성된 부위이다. 돼지도체의 제1늑골에서 제5늑골까지의 부위로서 제1늑골 5cm 선단부에서 늑골이 포함되게 앞다리에서 분리한 후 피하지방을 제거하여 정형한다. 돼지갈비라고도 한다. (네이버 위키백과)

 

일전에 먹었던 돼지갈비 포크립을 다시 먹었는데 시즈닝이 잘 뿌려진 살이 두툼하고 씹을 게 많아 씹을수록 육즙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고소하고 향기로운 포만감을 선물한다. 일전에 포스팅한 내용도 더불어 참고하자.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과 제대로 살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풍미와 맛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줄 약간의 시즈닝이 더해진다면 더욱 완벽한 요리가 될 수 있다. 스테이크도 그냥 굽기보다는 시즈닝을 활용해서 더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이다. 시즈닝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조미료를 가미하는 것을 말한는데 음식을 다 만들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는 것도, 삼겹살을 구우면서 소금을 가볍게 치는 것도 모드 시즈닝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의 맛을 조정하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는 조미는 음식의 맛을 돋우는 무언가를 첨가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향이나 감칠맛을 위해서 조금씩 더 첨가하는 가루 형태의 조미료 그 자체를 통칭한다고 시즈닝을 확대 해석할 수 있다.

 

향신료와 시즈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향신료는 요리에서 향을 내는 재료로 허브류를 분쇄하거나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하나의 원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많다. 반면에 시즈닝은 다양한 향신료나 소금, 혼합 첨가물들이 다양하고 조화롭게 배율되어 조금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가공되어 있어서 시즈닝의 뜻은 향신료보다 조금 더 크고 넓은 범위를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

 

소스(sauce)는 사전적 의미로 서양 요리에 마을 돋우기 위하여 넣어 먹는 걸쭉한 액체라고 한다.  뿌려먹는 시즈닝, 찍어먹는 소스....!!

 

 

 

미국에서 먹는 돼지갈비(pork-rib)밥 (tistory.com)

미국에서 먹는 돼지갈비(pork-rib)밥

포크립을 먹으면서 함께 곁들여 먹는 닥터페퍼 탄산음료....23가지 맛이 입안을 향기롭게 만든다.

 

아무래도 고기를 먹으면 채소도 함께 먹어 주어야 궁합이 잘 맞는다. 식단의 귀염둥이 노란 배추....이것과 포크립은 궁합이 잘 맞는다. 조금씩 잘라서 포크립을 싸먹으니 굿~ 이다.

 

포크립을 찍어 먹은 소스

 

배추전도 함께 곁들여 먹은 오늘 점심 식단

 

맛 간장

 

맛있는 전주 맛김치

과일과 채소도 빠질 수 없죠^^ 방울토마토, 오이, 고추....씹을수록 향긋하다. 포크립, 배추전을 먹으며 간간이 곁들여 먹으니 좋다.....음식이 다채로우니 마음도 대채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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