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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에서 먹는 중화요리 Lin's Grand Buff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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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는 중화요리 Lin's Grand Buffet 몽골그릴 몽골리안 뷔페♬

 

미국에서 먹는 중화요리 

Lin's Grand Buffet, Mesa

린스 그랜드 뷔페, 메사

 

2023.1.21(토)

 

린스그랜드뷔페메사-Lin'sGrandBuffet-피닉스중화요리맛집

미국에서 먹는 중화요리 Lin's Grand Buffet- Mesa

 

1215 S Ellsworth Rd. Mesa, Arizona 85209, U.S.A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쯕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며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한국의 설날이라 기분이 약간 들뜨기도 하다. 그냥 맹송맹송 지내기도 뭣해서 점심을 먹으러 승용차로 12마일,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메사의 중국식 뷔페 레스토랑을 찾았다.

 

영업시간 : 매일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묻 닫는 시간은 조금씩 다름. 대기하는 때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음

가격은 주말 점심 $16, 주중에는 $14....스테이크 등 실컨 배부르게 먹고 2만원 정도면 가성비 좋아요!!

 

식당 내부 모습이다. 

 

중국 분위기가 나는 그림

 

입구 카운터

12시가 넘은 점심 시간이라 손님이 많다.

 

자리에 앉을 때 까지 안내를 기다리라는 문구

 

화려한 그림이 눈길을 끈다

 

Restrooms

 

順 福

 

여기로 안내를 받아 착석을 했다.

 

나는 언제나 뷔페에 가면 수프에 먼저 눈길이 간다. 속을 달래놓고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하니까...

 

수프가 몇 가지 있었으나 내가 원하는 클램차우더 같은 순하고 영양가 있는 수프는 없었다.

 

수프 맛이 약간 짜서 파를 많이 넣어서 입맛을 조정하여 파맛으로 조금 먹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와 감자, 가재 두 마리....

corn

북미나 남미나 어디를 가도 옥수수와 감자는 맛이 좋다. 식욕이 없고 시장끼를 느낄 때 배를 채우는 데는 최고다.

 

또 다른 선택...

이 레스토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몽골리안 그릴 스테이크 코너로 갔다.

 

그림 좌측 방향의 진열대에서 자기가 원하는 야채와 해산물을 골라 담아서 조리사에게 주면 철판에서 볶아준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앞에 있는 친구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했다.

 

이 친구 인상이 너무 좋아서 말을 걸고 즉석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흔쾌히 응해 주고 인상이 너무 좋다고 했더니 기분이 좋아 했다...^^

 

식당 안쪽의 철판 조리대에서 이 아저씨가 바로바로 야채를 익혀 준다.

 

손놀림이 아주 빠르고 신속하다. 야채와 해산물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몇 가지 선택했으나 소스 맛을 잘 몰라 이 분에게 알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단 거 좋아하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몇 가지 소스를 첨가해서 볶아 주었다.

 

요게 볶아진 모습인데 새우, 피망, 양파, 브로콜리 , 마늘소스 등이다.

 

야채볶음을 들고 들어오려 하는데  옆의 분을 보니 여기서 같은 조리사에게 스테이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따라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ㅎㅎ

 

미국인은 스테이크 두개를 주문했는데 나는 얼떨결에 한 개를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한 참을 기다리니 이 조리사가 불판 그릴에 스테이크를 몇 번 뒤집고 익혀서 주었다.....

 

요것이 익혀진 스테이크다.

 

나이프로 먹기 좋게 썰었다.....먹어 보니 금방 익혀서 따끈따끈하고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식감이 좋았다. 이 레스토랑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이다.

 

이 조리사는 빵 코너도 관리한다. 철판에서 야채와 해산물 볶아주랴, 스테이크 구워 주랴, 빵 구워 주랴....바쁘다 바뻐....아마 이 식당 종업원 중에서 키 맨으로 생각된다 ㅎ ㅎ

 

부페는 넓고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미국 사람들 입맛에 맞춰진 중화요리에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핫푸드 코너...여기에는 치킨 등 각종 튀김 요리 와 끓인 요리들이 있는데 미국인들이 식판에 엄청 담아간다 ㅎㅎ

 

여기는 샐러드 코너...

 

정면이 디저트 코너

 

수저통

 

조리대와 서빙으로 10여명이 연신 볶아대고 익히고 나르고, 엄청 바쁘게 돌아가네...ㅎㅎ

 

가재

콩, 김밥, 초밥은 건너 뛰고......쭈꾸미....새우...브로콜리...계란..

 

샐러드, 그린 빈 , 버섯, 새우, 예쁜 빵, 멕시코 고추 할라피뇨....

 

디저트 과일....

 

후식 아이스크림

 

콜라까지 마시고...

콘을 한 개 더 먹고... 식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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