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의 다육식물 多肉植物 succulent plant 서큘런트 플랜트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 Hesperaloe Parviflora ♬
미국 애리조나의 다육식물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
Hesperaloe Parviflora
2023.1.19(목)
미국 애리조나의 다육식물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 Hesperaloe Parviflora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방향으로 30분 가량 떨어져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여기에 머무르면서 거의 하루에 한 번 정도 집 주변 호수길을 산책하는데 사막지역이다 보니 여러가지 낯설은 식물이 많이 눈에 띄어 궁굼증을 자아낸다. 그래서 그 공부의 시작으로 하나씩 하나씩 공부해 보기로 했다.
이것은 지나다니면서 보니 식물 자체는 잎이 날카롭고 까찔해 보이지만 꽃이 예뼈 보이길래 인터넷에서 알아 보았더니 다육식물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 Hesperaloe Parviflora 라고 한다.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 Hesperaloe Parviflora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청록색의 잎은 좁고 검 모양처럼 생겼으며, 상록식물이지만 겨울에는 붉은 청동빛으로 변한다. 잎 가장자리에는 독특한 모양의 털이 있다. 아치형의 분홍색을 띠는 줄기에 관 모양의 꽃이 핀다. 꽃은 산호색을 띠며 꽃 중앙은 노란색이다. 벌새가 가장 좋아한다. 더위와 가뭄에 강해 건조한 정원이나 암석 정원용으로 적합하다.
다육식물(succulent plant, 서큘런트 플랜트)은 사막이나 높은 산과 같이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줄기, 잎 그리고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우기와 건기가 뚜렷이 구분되는 사막지역, 고산지대나 한랭지, 해안지대, 염호지대 등에서 자란다. 선인장이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다. '다육이 多肉- '라는 친근한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애리조나에는 다육식물이 정말로 많이 생존하고 있다.
산책하면서 매일 보게 되는 이 다육식물의 꽃이 늘 마음에 담긴다....한국에 돌아가면 이 꽃도 구경하지 못하게 되겠지...^^
헤스페랄로에 파르비플로라(Hesperaloe Parviflora)를 알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자료를 찾다가 보니까 비숫비슷한 게 많아서 참 어려웠다. 다실리리온속, 다실리리온 휠레리(Dasylirion wheeleri), 비누나무유카(soaptree Yucca)등이다. 이런 다육이 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씩 좀 더 공부해보고 싶다.
▼얼마전에 다녀온 투손의 사와로국립공원 블로그 포스팅이다. 미국 애리조나의 대표적 다육이 사와로를 엄청나게 많이 보았으며 그 광경이 실로 장관이었다. 참고하자.
https://kwon-blog2.tistory.com/187
▼다른 날 찍은 사진(20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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