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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이야기

엄나무 가지로 술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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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가지로 술 담그기 엄나무주 다래수액♬

 

 

엄나무 가지로 술 담그기

 

2023.3.14(화)

 

엄나무술-엄나무주-엄나무 가지

엄나무 가지로 술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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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친구가 왔을 때, 엄나무 가지로 술을 담으면 관절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추키는 바람에 호롱마을 마당 입구의 명물 엄나무 가지를 몇 개 잘라서 일주일 정도 말린 다음 오늘 술을 담았다.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친구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담아 토굴에 보관했다. 잘 숙성하여 친구의 무릎 관절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호롱마을 엄나무는 참 키도 크고 조금 있으면 무성한 엄나무 순, 귀한 선물을 준다. 엄나무 순을 살짝 데쳐 삼겹살 싸 먹거나 장아찌 담으면 그 이상 좋을 게 없는 명품 식재료다.  더구나 가시있는 이 엄나무는 외부로부터의 나쁜 기운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지 않는가! 이래저래 참 좋은 나무다.

 

맑은 소주 큰 병 두병을 부었는데 아직 부족하다. 한 병 더 보충해야겠다.

 

엄나무 가지로 술을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시가 있는 약초는 다 몸에 좋다고 하니 큰 기대가 된다.

 

담은 엄나무 술은 시원한 호롱마을 토굴에 보관했다.

 

맑은 날에 잘 보이는 소백산 제2연화봉 천문대

 

호롱마을 촌장은 여기서 호연지기를 품고, 호롱마을 정신을 가다듬는다^^

 

어둑어둑할 때 까지 땀 흘려서 잘 정리한 텃 밭

 

여기가 올해 호롱마을 가족들을 즐겁게 해 줄 식재료, 대파, 삼채, 부추 밭이다^^

 

잡목제거 큰 일은 거의 마무리되었으나, 잔 가지 태우는 일은 계속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가 다시 풀려서 다래수액이 기대된다.

 

호롱마을의 명물 다래수액

 

한 방울 한 방울이 떨어져 귀한 보물이 되는 다래 수액

 

자다가 나가 보니 달이 이렇게 홀로 외롭다~

 

아침에 나가 보니 아직도 달이 이렇게 떠 있네...ㅎ ㅎ 

잘 가거라 달아 달아~~~

 

아침에 일어나 다래수액 한 잔으로 건강을 다져봅니다!! ^^

모든 것은 건강이 있은 후에야 할 수 있지 않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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