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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는 메밀소바♬
미국에서 먹는
메밀소바
2023.2.5(일)
미국에서 먹는 메밀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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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나이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점심에 메밀소바를 맛있게 먹었다. 미국에 3달 가까이 있으면서 참으로 많은 음식체험을 해본다. 이 메밀소바는 집에서는 좀체로 해먹기 쉽지 않은데 이 체험을 하게 해준 아들 내외가 고맙다.
이곳 애리조나는 오늘 낮기온이 20도 전후를 오르내리면서 대낮에 햇볕이 따갑다. 시원한 육수에 말아먹는 쫄깃한 메밀 소바가 별미다. 주룩주룩 면을 삼키는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시원스럽다.
*소바: 일본식으로 조리된 메밀로 만든 국수. 엄밀히 말하면 일본어로 소바는 그 자체가 '메밀'이라는 뜻으로, 메밀의 낱알을 가공해서 만든 메밀 가루(소바분)로 만든 면이라 '소바멘'이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소바'가 되었다.
얼음 동동 띄운 육수
여기에 무우채, 파채, 와사비를 넣어 저어서 육수를 잘 만든 다음 메밀면을 담가서 먹는다.
파채
무우채
와사비
함께 먹은 찐 만두
미국에서 만들어 먹는 추억의 손만두 (tistory.com)
간장
귤
달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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