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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에서 먹는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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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먹는 비빔국수♬

 

미국에서 먹는 비빔국수

 

2023.1.14(토)

 

비빔국수-국수요리

미국에서 먹는 비빕국수

 

여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 시 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를 블로그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은 점심에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참기름 냄새가 고소하게 풍기면서 부드러운 국수 면발과 야채와 어울려 향긋한 냄새와 맛깔스런 맛을 앉겨주어 즐거운 점심 시간이 되었다.

 

미국에 있으면서 아들내외가 신경을 많이 써주어 한국음식, 떡볶이, 라면, 비빔밥, 두부계란전, 잡채밥 등등 많은 체험을 하고 있다. 오늘은 거기에 더해서 비빕국수까지 먹으니 더 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사실 미국에서 이렇게 한국 고유의 맛을 풍기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나는 한국에 있을 때도 주로 밥을 먹지만 가끔 국수를 먹으면 아주 좋아한다. 특히 어린 시절 우리 어머니께서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긴 밀대로 밀어서 만든 굵은 면발을 넣고, 호박, 파 등 야채를 곁들여 끓여낸 손칼국수에다가 참기름 띄운 맛 간장을 한 숟갈 풀어서 먹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어릴 때 성격이 좀 까다로워서 뜨거운 국수를 잘 먹지 못했다. 형제가 많았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좀 더 먹을 수 있는데 뜨거운 것을 싫어하니 빨리 먹을 수가 없었는데, 형들은 한 5분이면 뚝딱 한 그릇 헤치우고 또 더 먹으니 약오르기도 하였는지 어쩄는지 하여간 성질이 나서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곤 했다. 사실 그것은 아무 소용없는 행동이었다. 그 당시는 질보다 양인 시절이라 먼저 먹는 것이 최고이고 안 먹으면 자신만 손해인데 말이다......암튼 나이가 들어가면서 뜨거운 것도 비교적 잘 먹게 되면서 걸쭉하고 구수한 엄마표 손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것은 며칠 전 블로그 포스팅 했던 미국의 대표 감자인 러셋감자(베이킹 감자, 아이다호 감자) 요리인데 오늘 다시 먹어도 맛이 있다. 감자 요리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언제 먹어도 맛이 있다. 감자를 먹을 때 파삭파삭한 맛을 한국에서는 분이 난다고 한다. 분이 나는 감자에다가 양념을 해서 구워 먹는 감자요리 맛은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https://kwon-blog2.tistory.com/209

 

미국 아이다호 러셋감자 요리

♬미국 대표감자 아이다호 러셋감자 아이다호감자 베이킹감자♬ 미국 대표 아이다호 감자 요리 러셋감자(Russet Potato) 2023.1.3(화) 미국 마트에 가보면 감자의 종류가 여러가지다. 레셋 포테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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