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Travel: 2024.6.25. 화, 프리부르 벨포빌리지, 한인민박 프리꼬꼬에서 휴식을!
Swiss Travel: 2024.6.25. 화, 프리부르 벨포빌리지, 한인민박 프리꼬꼬에서 휴식을!오늘은 푹~쉬기로 한 날이라 모든 게 느긋하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9시가 다 되어서야 어제 남긴 미역국으로 조식을 먹었다. 7월에는 주인장이 한달간 한국에 들어가니 냥장고를 다 비워야 한다며 김치, 김..이것저것 많이 내주어 참 고마워요^^ 속이 편안한 게 참 좋네. 주인장과 한참 스위스 이야기를 나누고, 주인장이 허락한 체리도 따먹고, 글도 쓰고, 사진도 보고, 뙤약볓에 빨래도 널고, 잠시 졸기도 하고... 1시가 되어서야 계란 푼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또 햇볓 쬐고, 빈둥거리니 참 여유롭네....와~푹 쉬는 게 이리 좋은가 ㅎ ㅎ 이런 게 바로 자유여행의 재미다! 우리 나이에 장기 여행 하려면 1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