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소백산여행

(2)
부슬부슬 오던 비 그친 후 감자밭 개간 ♬부슬부슬 오던 비 그친 후 감자밭 개간 페루 쿠스코 모라이 농업기술연구소 미국 아이다호 러셋 감자♬ 부슬부슬 오던 비 그친 후 감자밭 개간 2023.3.23(목) 부슬부슬 오던 비 그친 후 감자밭 개간 오후 4시까지 단비가 내리고 그쳤다. 제주도나 남부지방은 감자 심기가 오래 전에 끝났다. 북부지방에서도 감자를 거의 다 심었다. 소백산은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자꾸 감자 심는 일을 늦추며 늦장부리고 있다가 이제는 더 미룰 수가 없어서 감자밭을 개간하려고 한다. 고구마를 심었다가 맷돼지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먹어버려서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은 심지 않으려고 하다가 작년에 마당에 감자를 심어서 조금 먹었다. 감자는 참 좋은 식재료이다. 남미여행 가서 페루에 갔을 때 고산증으로 식욕이 없을 때 감자..
잡목 제거에 바쁜 나날 ♬잡목 제거에 바쁜 나날 풍기 소백산 장군봉♬ 잡목 제거에 바쁜 나날 2023.3.9(목) 잡목 제거에 바쁜 나날 미국에서 돌아와 호롱마을에 오니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주변 청소다. 여기저기 잡목을 제거하고 검불도 치우고, 태우고, 쓸고 하면서 주변 정리도 하고 내 마음의 정리도 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농사 준비를 시작하려고 한다. 여기는 가기 전에 개간 해 둔 텃밭이다. 올 해 중요한 식재료가 될 파, 삼채, 부추를 집중적으로 키울 땅이다. 주변의 잡목을 많이 베어냈다. 일조량이 적은 북향이라 주변에 쓸모 없는 큰 나무는 베어 내어 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주변의 잡목을 제거하고 태우고 나서도 이렇게 자꾸 나뭇가지 들이 쌓여가고 있다. 태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 요즘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