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맛집 봉암순두부♬
경북 영주시 안정면 맛집
봉암순두부
2023. 3.31(금) / 4.17(월)
경북 영주시 안정면 맛집 봉암순두부
봉암순두부
경북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429-1
(영주시 안정면 용주로 1207번길 25)
대표: 석인자
점심은 11:30~14:30 (마지막 주문 14시)
저녁은 17:00~19시(마지막 주문 18:30분)
벚꽃이 만개한 참 아름다운 계절에 방문했어요!
식당 앞에 설치된 용암산 바위공원 안내도
중앙고속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 안 마을에 이런 맛집이 있었네요^^
행정안전부와 영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행복마을 봉암리 석인자님 명패가 참 정감있네요^^
청국장(순두부 포함) 1인 8,000원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
참 맛있는 시골순두부...자꾸 숟가락이 가네요~
딱 우리 엄마 손맛 청국장 맛이로군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ㅎㅎ
맛간장
무우채 무침
겉저리 김치
콩나물
김치
장아찌 인데.... 도라지 인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난 뒤라 영주막걸리 한 잔으로 목을 축여요~
영탁의 노래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나네요 ^^
이 모든 신선한 반찬을 넣고 양푼에 쓱쓱~ 비벼서 먹으면 꿀 맛~~~~
가끔 순두부도 한 숟갈씩 먹어주면 입안이 고소하고 밥맛이 배가 됩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으나 여전히 손님이 많았어요....다 먹고 떠난 자리가 깨끗이 치워지고, 바깥 풍경은 시골스러워서 정취가 있네요.....^^ 오늘 시골 맛집 탐방 한 번 잘 했어요!!
▼맛집이라 다시 방문했어요!! (2023.4.17)
마당에 영산홍이 참 이쁩니다!
여전히 맛집을 찾는 손님이 많이 오네요~
밥상이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열무가 신선하고 맛있게 보이네요~
열무가 담긴 양푼에다가 여러가지 나물을 넣고, 청국장을 넣고,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벼서 먹으면 꿀 맛~~
가끔 순두부 한 숫가락에 양념장 얹어 먹으면 그것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
부드럽고 고소한 순두부
노오란 색깔의 배추가 맛스럽네요
파 무침
구수한 청국장은 엄마의 손맛~
밥에 추억의 노오란 좁쌀이 들어 있네요~
오늘은 두부 두 모를 사왔습니다. 한 모에 4천원.....엄마 손맛 옛날 손두부라 가격이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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