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먹는 돌솥밥과 가래떡

♬미국에서 먹는 돌솥밥 가래떡 소고기부추볶음 라면 김치 배추 고추 깻잎 단무지 굴소스♬

 

미국에서 먹는 

돌솥밥과 떡가래

 

2023.2.15(수)

 

미국에서 먹는 돌솥밥과 떡가래

 

""요공남"이라 불러주며 응원해주시는 블친님들께 감사드려요~"

반응형

여기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옆 애리조나 주  이다.

 

나는 지금 애리조나 주도인 피닉스에서 승용차로 남쪽 방향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신도시, 챈들러에 머무르면서 체험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있다. 오늘 저녁은 돌솥밥과 가래떡을 먹었다.

 

미국에서 하얀 돌솥밥을 먹으니 기분이 색다르다. 돌솥이라는 식기를 장만한 것도 대단하고 그것에다 밥을 해 먹으려고 시도한 것도 대단하다. 아들내외에게 감사한다.  하얀 돌솥밥이 지금까지 코스트코나 한국마트에서 사온 햇반과 비교할 때 훨씬 밥맛이 좋고 찰지다.

 

가래떡 모양이 앙증맞다....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적당하고, 아삭아삭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가래떡을 꿀에다 찍어 먹으니 꿀맛이다 ^^

돌솥밥과 궁합을 맞춘 소고기 부추 무침이 감칠 맛이 난다. 여기에 굴소스를 넣어 만들었다.

 

볶음 요리를 할 때 굴소스를 넣으면 감칠 맛이 더해진다는 것을 배웠다. 요리 공부는 끝이 없다. 소백산 돌아가면 한 번 써봐야겠다. 자연인은  산에서 나는 청정 식재료에 된장이나 멸치 다시다로 육수를 내는 것만 익숙하지 이런 볶음요리에는 익숙하지 않다. 사람의 배움에는 끝이 없는 거 같다. 부추를 좋아하고 텃밭에 부추 키우는 일이 다반사이니 고기만 좀 사오면 소백산 자연인에게 딱이다. ^^

노란 배추, 꺳잎, 풋고추

소고기부추무침을 야채에 싸먹으니 아주 식감이 좋다

 

돌솥밥을 접시에 덜어서 먹는다

 

곁들여 먹은 맛있는 전주 맛김치

 

점심에 먹은 국민음식 라면

찐만두

단무지

 

http://kwon-blog2.tistory.com 

여행과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