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아일랜드 세계 최고 마우나케아 천문대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천문대 방문자 센터♬

 

 

하와이 빅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천문대 

 

*여행일자: 2023.11.27(월)

*여행인원: 가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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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마 케아 천문대

 

Mauna Kea Acess Rd, Hilo, HI 96720, Big Island, Hawaii

 

마우나케아 산은 빅 아일랜드에 있는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가 4,207m나 됩니다. 해저부터 높이를 측정하여 해수면에 감춰진 높이까지 더하면 10,205m로 에베레스트 산보다 높다고 하네요.

산 정상에 있는 세계 최대 천문대에는 13개의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어요.

4륜 구동 차량이 아니거나 투어 업체를 통하지 않고 방문자센까지 밖에 못 올라 간 사람들도 거기에서 충분히 멋진 별을 보았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그러나 가능하면 반드시 정상에 오를 것을 권합니다. 마우나케아는 해발 4,205m  휴화산이며, 북반구의 모든 하늘과 남반구의 대부분의 하늘을 관측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며, 기후 또한 건조하여 세계 최고의 천문대로 꼽힌다고 합니다. 정상은 고도가 매우 높아 날씨가 춥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우주에 온 듯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일몰은 황홀함 그 자체이며, 해가 진후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은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 줍니다.

 

마우나 케아 화산에서 아름다운 일출 혹은 일몰을 만나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별 관측 장소 중 하나인 마우나 케아 천문대에서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별들을 만나보세요!!

 

4륜구동 차만 올라갈 수 있어요.

 

올라갈 때  4L 에 놓고 올라가세요.

 

운전이 쉽지 않은 높은 오르막길...

 

정상에 오르니 참 아름다운 석양이 펼쳐집니다.

 

마우나 케아 정상에서 ...

 

이 아름다운...

 

일몰 경치를 ...

 

구경하려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높은 정상까지...

 

힘들게 힘들게...

 

올라오나...

 

봅니다....^^

 

세상은 넓고...

 

참 아름다운...

 

곳도 많습니다.

 

 

살아 생전에...

 

이 아름다운...

 

장소를...

 

 

다시...

 

올 수 ....

 

있을까요...

 

참 세상은 넓고...

 

구경할 것이 많으나...

 

천년 만년....

 

살 수 없으니...

 

그것이...

 

 

안타깝고...

 

 

아쉬울...

 

 

뿐입니다...

 

그러니...

 

여행과 인생...

 

독자 여러분도...

 

건강하게...

 

좋은 여행...

 

많이 ...

 

많이...

 

하세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 Hawaii travel: 2023.11.27 ]

*코나조커피 < Waimea 빌리지버거(Village Burger) <와이피오밸리전망대(Waipio Valley Lookout)<마우나케아 천문대

아침 7시 로비로 가서 서비스 여성에게 하와이 음악 17곡을 추천 받고 우정샷도 찍고 서비스 볼펜도 몇 개 선물 받았다ㆍ해변 바다위에는 아름다운 무지개가 멋지게 하루를 열어가고 있었다ㆍ하와이에서는 무지개를 신성시 하는 것 같다ㆍ

첫 방문지 코나 조 커피는 한국인들의 필수 여행지가 된 곳이다ㆍ넓은 언덕배기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조망하며 외국인과 사진 찍고 담소하며 마시는 코나 커피 맛은 일품이다ㆍ약간 산미가 나면서 커피 원두향이 부드러운 커피맛을 음미하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은 잠시 이국의 정치와 맛에 감미롭게 빠져든다ㆍ코나 조 커피가 유래한 배경도 읽어 보고, 깔끔한 티셔츠도 하나 사고 커피도 마시고 참 여유롭고 향기나는 시간을 보냈다ㆍ

이어서 HI 19를 타고 빅아일랜드 북부 도시 와이메아에 있는 햄버거전문점 빌리지버거에 가서 점심을 먹고 마우나케아 여행을 위해 인근 주유소에서 만땅으로 주유를 했다ㆍ(원래 인근의 한식당 Yong's Kal-Bi에 가기로 했으나 아쉽게 휴무일이었다. ※사전 확인 필수!!)

오후 5시 50분 마우나케아 일몰시간에 맞추려면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서 한 곳 더 들리기로 하고 240번 도로로 왕복 1시간이 소요되는 해안 조망이 멋진 와이피오 계곡 전망대를 다녀왔다ㆍ

이어서 마우나케로 향했는데 200번 도로(Saddle Road)는 수시로 나타나는 이슬비와 짙은 안개로 시야가 안 좋아 주간운전인데도 어려운 코스가 되었다ㆍ방문자센터에 도착하여 고산적응을 위해 티셔츠도 사고 간식도 먹으며 정상 등정을 준비했다ㆍ여기서부터는 4륜구동 Jeep차 이상만 4L로 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 산위로 올라가는 차들을 보니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었다ㆍ운전자 동생이 5시 50분 선셋시간을 즐기고
하산하려면 야간운전에 자신이 없다고 얼른 갔다오자고해서 올라가려니 안전요원이 4L로 준비됐는지 확인하고 안전교육하고 하느라 조금 지체된 후 등정을 시작했다ㆍ동생이 언덕에서 차량사고로 폐차를 했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지그재그 산길을 오르려니 좀체 전진이 어렵고 일몰 후 내려올 걱정부터 하니 더 어려워 Parking 1만 나오면 등정 중단 후 하산하려고 하는데 다행히 정상 근처에 오르니 주변이 넓어지며 포장까지 되어있어서 어렵사리 해발 4,205m 정상에 올랐다ㆍ주변의 천문대 시설과 멀리 황홀할 만큼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일몰 인증샷을 몇 장 찍고 하산을 시작했다ㆍ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내려오다가 파열로 사고간 난 사례가 있다하여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속도 2에 맞추고 엉금엉금 기다시피해서 방문자센터 까지 내려왔다 ㆍ 와중에도 차안에서 황혼의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댔다ㆍ날이 어두워져 돌아오는 길은 상습 안개지역 새들 로드가 우천과 안개로 시야가 너무 어두워 한 시간 조금 넘는 여행길이 너무나 힘들었다ㆍ호텔로 돌아오니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한 네명 모두 파김치가 되어 소맥 한 잔 후 바로 취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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