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빅 아일랜드 황홀한 석양 홀레이 시 아치 Holei Sea Arch

♬하와이 빅 아일랜드 황홀한 석양 홀레이 시 아치 Holei Sea Arch♬

 

하와이 빅 아일랜드 황홀한 석양 

홀레이 시 아치 Holei Sea Arch

 

*여행일자: 2023.11.26(일)

*여행인원: 가족 4명

 

 

홀레이 시 아치 Holei Sea Arch

 지질공원

 

Chain of Craters Road,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Island of Hawaii HI 96778

 

빅아일랜드 인기 관광지

해변으로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에 펼쳐지는 자연이

참 아름답다.

별천지다.

자연이 만들어 낸 장관 시 아치 뿐만 아니라 절벽을 따라 펼쳐진 해안선의 모습 전체가 너무 이쁘다.

하늘을 보라. 석양이 마치 천상의 그림 같다.

킬라우에아 화산국립공원 가는 분들이라면

여기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다른 세상이다.

한쪽에는 용암바위가 있고, 다른 쪽에는 큰 바다가 있어서 보기드문 광경을 연출한다.

바닷가 용암 아치가 잘 보이는 지점까지 가려면 종점에 주차를 하고 짧은 거리를 걸어야 한다.

그 지점에서 더 멀리 걸어가면 코코넛 나무가 많이 보이는 곳을 방문할 수도 있다.

정말 매혹적인 해안과 하늘 풍경이다.

 

현재 지점을 주목하세요!

pali:  전망대, lookout

홀레이 시 아치는 이렇게 생겼어요...

 

해안 절벽의 주상절리 ....제주도 서귀포 주상절리와 닮았네요...ㅎㅎ

 

크리스마스 베리

 

화산국립공원 여행 후 석양 시간에 맞춰 홀레이 시 아치를 찾는 관광객이 의외로 많아요.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해변 라인과 시 아치

 

시 아치가 참 멋들어지지요.

 

시 아치가 바로 저곳이랍니다.

 

 

사진을 찍자...ㅎㅎ

 

석양을 보자!!

 

아름다운 석양을 보자!!

자꾸 몰려 오네요...ㅎ ㅎ

 

와...이게 뭐야...

 

넘 넘 아름답다....^^

 

저 하늘에는...

 

무슨 세상이...

 

존재할까....

 

아...

 

너무 아름다운 하늘의 모양...

 

누가...

 

이곳을....

 

지상의 ...

 

천국이라고...

 

했는가...

 

누가 이 아름다운 곳을...

 

아름답다...

 

했는가~~

 

세계의 별천지가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니겠는가...^^

 

 

[ Hawaii travel: 2023.11.26 ]

*호텔< 사우스포인트<푸날루우(말라사다도넛)<푸날루우 블랙 샌드 비치<Highway 11<킬라우에아 방문자센터: 화산국립공원<홀레이 씨 아치<호텔

빅아일랜드 첫날 밤은 맛있는 핫치킨과 월마트에서 사온 롱보드와 빅웨이브로 간소한 치맥 파티를 하고 잘 잤다ㆍ

투어는 첫번째로 오션뷰가 멋진 11번 도로를 때라 사우스포인트로 갔다ㆍ주상절리 해변 절벽은 가파르고 파도는 쎘지만 경관은 아름다웠다ㆍ절벽위에서 낚시하는 청년과 우정샷을, 중국인 부부와 기념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맛집으로 유명한 푸날루우로 향했다ㆍ손님도 많고 말라사다 도넛도 달콤한 게 맛이 좋았다ㆍ디자인이 예쁜 기념 티도 하나 샀다ㆍ식후 푸날루우 블랙 샌드 비치에서 검은 모래와 코코넛체험을 하고 원래 마우나케아를 가기로 했던 계획을 바꿔 거리상 가까워진 화산국립공원으로 가기로 하고 11번 도로를 달려 갔다ㆍ엄청난 바다와 넓은 땅을 바라보며 달리는 드라이브는 지상낙원이었다ㆍ방문자센터에 도착하여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킬라우에아 오버룩<스팀벤츠<이키 트레일 순서로 투어했다ㆍ화산 연기가 모락모락나고 유황냄새에 이색적 기분이 되었다ㆍ분화구를 가로 질러 이키트레일을 가로 지르며 화산석을 밟으며 걷는 길은 생소한 체험이었다ㆍ끝날 무렵 비가 와서 서둘러 차로 돌아오니 벌써 네시가 넘었다ㆍ숙소로 돌아오려다가 이왕 온김에 하나 더 보자하여 홀레이 씨 아치로 갔다ㆍ해안가 아치는 신기했고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다ㆍ돌아나오는 길에서 바라보는 하늘을 수 놓은 저녁노을은 환상 그 자체였다ㆍ어느새 날이 저물어 어둡고 낯선 도로를 2시간 반이나 주행하여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ㆍ어둠속에서 건너편에서 쌍라이트를 켜고 차가 불쑥불쑥 나타나는 데다가 가끔 비까지 내리니 말이다ㆍㆍ돌아오니 드라이버인 동생이 많이 지쳐 롱보드 빅웨이브로 목을 축이고 컵라면으로 시장끼를 달랜 후 바로 취침에 들어갔다ㆍ가는 곳 마다 일곱색깔 무지개가 우리를 환영해주는 듯 한 복된 날이었다ㆍ

※eruption: 거대한 화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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